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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렌탈로 완성하는 우리 집 홈 스타일링

장소  |  리빙브랜드 레이스픽 대표 박새봄의 집

작가  |  이다혜, 김가을, 전웅, 정석우

생활과 디자인 전반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모던 스타일 열풍 속에서도 화려하고 반짝이는 것들이 좋다며 뚜렷한 취향을 밝히는 박새봄 씨. 페이즐리 패턴, 벨벳 쿠션, 금장 소품, 벽난로 장식으로 따뜻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집에 방문했습니다. 그림렌탈을 통해 계절마다 홈스타일링은 물론 기분까지 새롭게 한다는 그에게 그림과 인테리어에 대한 생각을 들어봅니다.

interview

셀프 인테리어를 소개한 블로그와 SNS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잡지에 소개되었다고 들었어요. 리빙 브랜드 오픈도 앞두고 있다면서요?

결혼을 하고,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집이 생기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실내디자인을 전공한 점도 영향이 있었죠.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간결한 모던 스타일, 혹은 실용주의 기반의 북유럽 스타일 등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와는 좀 차이가 있어요. 몰딩이나 금장, 혹은 볼드 한 소품들을 이용해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어요. 지금은 화려하고 장식적인 것을 좋아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가구나 소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레이스 픽(Ray’s pick)이라는 리빙브랜드를 준비하는 중이에요.

당신의 취향으로 꾸민 공간, 그리고 그와 함께 선택한 그림들에 대해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계절마다 혹은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홈 스타일링을 바꿔주는 것이 취미예요. 쿠션 커버나 소품을 교체하면서 변화를 주곤 했어요. 그래도 항상 부족함을 느꼈었는데 우연히 오픈갤러리의 렌탈 서비스를 접하고 이용하게 되면서 그림을 중심으로 한 홈 스타일링의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지금까지 총 3번의 그림렌탈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첫 번째로 선택한 정석우 작가의 그림은 거칠고 러프한 느낌의 터치가 좋았고, 두 번째 이다혜 작가의 그림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색감에 반했죠. 이번에 교체한 작품은 김가을 작가의 수묵화를 골랐어요. 그림에 어우러지도록 좀 더 차분하고 다운된 톤으로 쿠션 커버를 바꿔보았는데, 거실이 한결 고요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오픈갤러리의 그림렌탈 서비스를 이용한 소감을 들려주세요.

내가 원하는 그림을 직접 고를 수 있고 교체 시기도 적당해서 주기적으로 집에 변화를 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참 유용한 서비스인 것 같아요. 설치팀의 설치는 물론 큐레이터가 방문해 그림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한 번에 해주니까 고객 입장에서 참 편리해요.

집안에 그림을 거는 경험, 그 후 변화에 대해 들려주세요.

집 전체 벽을 화이트로 결정한 이유는 공간에 여지를 주고 싶어서였어요. 어떤 색과 형태도 부드럽게 포용할 수 있고, 특히 그림을 걸었을 때는 그림을 그 자체로 돋보이게 하죠. 강렬한 그림을 걸면 개성 있는 공간으로, 차분한 그림을 걸면 편안한 공간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변주할 수 있어요. 인테리어에서 그림은 가장 명확하고 확실하게 공간에 방점을 찍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작가 이다혜

Blooming Flowers

캔버스에 유채, 스프레이, 102x127cm (60호), 2014


렌탈요금: 150,000 원 /월 (VAT 포함)

구매가격: 3,500,000 원

작가 김가을

산수, 노닐기 -정경(情景)

판화지에 혼합재료 (야광), 117x72cm (50호), 2015


렌탈요금: 150,000 원 /월 (VAT 포함)

구매가격: 3,000,000 원

작가 전웅

원더우맘(wonderwoMom) 여인을 그리다

캔버스에 유채, 73x91cm (30호), 2012


렌탈요금: 99,000 원 /월 (VAT 포함)

구매가격: 3,00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