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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my space,
배우 기은세가 인테리어하는 방법

장소  |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러 '기은세'의 집

작가  |  정해진, 박경작, 이여운, 손서현

부쩍 추워진 날씨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계절. 남다른 인테리어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기은세가 그림으로 인테리어를 바꾸는 간편하고 쉬운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림을 바꿔 걸며 공간 변화를 즐긴다는 배우 기은세. 때로는 계절에 맞게 때로는 공간에 맞게 작품을 선택하는 그녀만의 노하우와 감각을 만나보세요.

interview

다이닝룸 벽지와 작품이 독특해요. 이 공간의 포인트가 있다면요?

"저는 이 공간에서 책도 보고, 밥도 먹고, 손님들이 오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다이닝룸은 저에게 참 중요한 공간이에요. 그래서 저만의 감성을 담으면서도 즐거운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썼어요. 저희 집 다이닝룸 벽은 약간은 독특한 진한 붉은색 벽지로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붉은색 계열이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 살짝 눌러줄 수 있는 어두운 블랙 톤의 그림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레드 & 블랙의 시크한 조화를 만들었답니다." [작품 : 박경작, <The Scared Time>]

거실 코너 공간은 다른 공간에 비해 색채가 적어요.

"다이닝룸과 거실이 이어지는 공간은 조금 쉬어가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사실 저희 집에 워낙 다양한 색채가 많아서 복잡해 보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공간만큼은 간결하고 심플하게 꾸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모노톤 작품을 걸어 꾸며보았어요. 그래서 어떤 옷을 입고 서 있어도 잘 어울리는 제 전용 포토존이기도 해요(웃음)." [작품 : 이여운, <Chrysler Building>]

침실 그림이 독특하네요.

“침실은 침실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잠을 자는 공간이니까요. 그래서 잠이 정말 잘 올 수 있도록 숙면에 최적화된 아늑한 분위기로 꾸몄어요.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심플하게 그림을 걸어 꾸몄죠. 이 침실 그림은 저에게는 또 하나의 창문이에요. 이렇게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과 같은 그림을 걸어서 그림처럼 화사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고 있답니다." [작품 : 손서현, <Shift Scene #6>]

그림을 고르는 본인만의 관점이나 기준이 있다면요?

"저는 특히 안방이나 침실 같은 공간에는 창문을 두기는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벽만 있으면 답답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자칫 답답할 수 있는 공간에 마치 창밖으로 보는 듯한 그림을 걸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픈갤러리를 통해 그림렌탈 서비스를 이용한 소감을 들려주세요.

"처음, 제가 집을 꾸미고 인테리어를 막 시작할 때에는 몰랐던 서비스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계속 아트 페어나 갤러리를 다니면서 천천히 그림을 한 점씩 구매했어요. 그런데 계속해서 그림을 구매하는 게 쉽지는 않은 일 이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우연한 기회로 '그림렌탈' 서비스를 알게 되었어요. 저는 그림렌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계속해서 그림을 바꿔 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림이 바뀌면 정말 한 벽면의 인테리어가 바뀌는 거거든요. 다음에는 어떤 그림을 걸어 공간 분위기를 바꿔볼까 또 기대돼요."

작가 정해진

Leopard Apple-Red

비단에 채색, 161x130cm (100호), 2012


렌탈요금: 250,000 원 /월 (VAT 포함)

구매가격: 12,000,000 원

작가 이여운

Chrysler Building

천에 수묵, 162x97cm (100호), 2013


렌탈요금: 250,000 원 /월 (VAT 포함)

구매가격: 15,00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