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서현 Sohn, Seo Hyun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 학사

이력

[개인전]
2012 SHIFT (갤러리 도올, 서울)
2011 parascape - 잃어버린 지평선 (미술공간 現, 서울)

[단체전]
2014 I ♥ YOU (갤러리토스트, 서울)
비상한 비상 (신미술관, 청주)
2013 드로잉, 생각의 시작 (아다마스 253 갤러리, 파주 헤이리)
굴뚝 모으는 정원사 (갤러리 보는, 서울)
하얀 방 (갤러리 토스트, 서울)
13×13 (artclub 1563, 서울)
knocknock (Miel, 서울)
Unexpected Space(손서현&민지영) (롯데갤러리 잠실점, 서울)
Make your garden(손서현&박이지) (ARTIST LAB mint & Possible Museum, 서울)
2012 Small Masterpiece (롯데갤러리 잠실점, 서울)
2011 공간의 위상 (텀 갤러리, 서울)
2010 MOVING ON (백해영 갤러리, 서울)
2009 첫 번째 실험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원더풀 픽쳐스 (일민미술관, 서울)
2008 우리 안의 신화 (토탈미술관, 서울)
ASYAAF - When we first met (옛 서울역사, 서울)
2007 0과 1의 경계에서 (그라우 갤러리, 서울)
인미공 "열" 전 (인사미술공간, 서울)

[작품소장]
개인소장 외

[수상/선정]
2012 2012 브레인팩토리 아티스트 - 큐레이터 1:1 talk 프로그램 선정
2009 강남구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우수작' 선정(서울)

[기타]
2007 신진작가수첩-인미공 워크샵 (인사미술공간, 서울)
2006 design_network_asia (안양예술공원, 안양)

인터뷰

[작가의 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 전공을 하며 시각디자인과 미술사를 함께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서양화 전공을 했어요. 현재는 주로 드로잉과 페인팅 작업을 합니다.

6세 때부터 늘 꿈이 화가였고,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했어요. 조금 내성적이었던 저로서는 그림 그릴 때는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세상을 만들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 즐거운 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또한 주변의 권유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그 꿈이 더욱 구체화되었어요.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저는 작품 제작을 할 때 따로 거의 에스키스를 하지 않아요. 빈 캔버스와 마주 앉아 그 순간 원하는 색으로 배경 작업을 바로 들어가고, 펜으로 인공적 구조물과 식물 이미지를 생각나는 대로 배치하며 그려 나가기 시작합니다. 식물 이미지에는 글레이징 기법을 사용하여 투명하게 색을 중첩시켜요. 역시 색의 선택도 즉흥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과정 중 색채와 느낌이 계속 변하며, 저도 완성된 순간을 기대하며 작업을 해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회화적 공간은 보는 이의 상상 속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하는 판타지적 공간입니다. 최근 '공중 정원', 'gardening' 연작은 공존할 수 없는 기후의 다양한 식물들과 구조물이 혼재되어 있어요. 작품 제목에서의 '공중'은 물리적으로 공간에서 부유하는 이미지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공간을 의미하기도 해요. 관객들이 저의 작품을 통해 반추하여 자신의 사유 공간을 살펴보고 가드닝 함으로써,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정신적 고민을 조금씩 덜어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바예요.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Shift Scene #6>. 좋아하는 작가 중 David Hockney의 <A Bigger Splash(1967)>를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호크니 그림 속 다이빙 후 생긴 물보라 대신 삽입한 무늬 있는 야자수는 다른 공간으로 가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에요. 이 작품 이후 야자수 및 선인장 등의 식물 이미지에 더욱 관심이 생겼고, 최근 공중 정원 연작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Q. 작업에 대한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여행을 통한 새로움·낯설음, 뉴스 기사 속 수많은 사건·사고, 다양한 나이·직업을 지닌 사람들과의 대화, 생각과 상상을 확장해 주는 책, 웹서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하는 직간접 경험들로부터 영감을 얻어요. 그러한 것들을 직접적인 이미지로 작품에 담아 내는 것은 아니지만 관계, 사회적 현상 속에서 심리, 정신적 영역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의 작업에서 주제적인 면으로 심화하면서, 내용을 잘 담아 내기 위해 형식적으로 페인팅과 더불어 디지털프린트, 입체 및 공간 설치 등 매체적으로도 다양한 실험을 해 보려 해요.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점점 앞으로의 작업이 기대되고 공감을 주는 작가. 각박한 현실에 지쳐 있을 때 제 작품이 위로가 되고 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 자전거 타기, 영화나 음악회 및 공연 보기... 그때 그때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는 편이에요. 최근 '공중 정원' 연작을 하면서 여행을 가거나 평소 생활 에서도 식물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 틈틈이 사진으로 담거나 이미지를 수집하고 있어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나의 색을 잃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와 주변이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이런 마음이 번지면 세상은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 갈 거라 생각해요.


작품

손서현 작가의 작품이 15 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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